다변화시대에 제도적으로 불합리하며 불평등한 의료체계로 어려움도 많지만,
우리 한의학은 ‘不治已病 治未病’, 즉 이미 질병이 심해진 것을 치료하는 것보다
질병의 고통에 이르지 않기 위한 질병의 예방에 강점이 있으며, 아울러 일차 치료의학으로서
국민의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충청남도 한의사회는 충청남도 도민을 위한 한의 난임 사업,
청소년 월경통 치료사업 등 도내 건강복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사업 및 대민 의료 봉사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한방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참 의료인이 되겠습니다.
충청남도 한의사회 ‘차콤(chakom.org)’이 도민 여러분께서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한의학이 미래에도 국민 속에서 더욱 뿌리 내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충청남도 한의사협회 회장 이필우 배상